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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체코슬로바키아(체코어: Československo 체스코슬로벤스코[*], 슬로바키아어: Česko-Slovensko 체스코-슬로벤스코, 문화어: 체스꼬슬로벤스꼬)는 1918년부터 1992년까지 (제2차 세계 대전 기간을 제외하고) 중앙유럽에 있었던 공화국이다.

역사[편집][]

원래 이 나라는 오스트리아-헝가리 제국으로부터 독립할 때 "보헤미아 왕국"이라는 이름으로 독립할 계획이었으나, 1918년 11월 12일, 군주제를 폐하고 제국 국호도 폐함으로써 공화국이 되었다. 체코슬로바키아는 혼합국가의 모습을 띈다.[1] 산업화된 오스트리아에 속했던 체코 지역(보헤미아, 모라비아, 슐레지엔)은 농업 중심의 후진적인 헝가리에 속했던 슬로바키아 지역과 대조된다.[1] 게다가 이 나라는 게르만족이 매우 강력한 소수민족을 구성하고 있었다.(35% 정도).[1] 체코의 중산계급이 주도하는 (토마슈 마사리크와 에드바르트 베네슈가 이끄는) 정부의 중앙집권 정책은 슬로바키아인과 특히 "노스트리피카티온"(사회안정을 위한 체코슬로바키아 계획)으로 피해를 입은 게르만족의 저항을 야기했다.[1]

제2차 세계 대전 일어나기 몇달 전인 1939년에는 나치 독일에 불법 점령을 당했다. 1941년 12월나치 독일선전 포고를 한 바가 있어서 연합국이라 봐야 옳다. 제2차 대전 중에 소련군에 의해 해방되자 런던에 망명했던 에드바르트 베네시 대통령이 귀국하여 신정부를 조직하였다. 1946년의 총선거에서는 공산당이 제1당이 되어 당수 클레멘트 고트발트(1946년에 수상, 1948∼1953년에 대통령)가 연립내각을 조직하였지만, 1948년 2월의 무혈 쿠데타를 통하여 공산당이 정권을 잡았다. 1960년에는 신헌법이 채택되어 현 국명으로 개칭하였다. 1968년 집권한 알렉산데르 둡체크(당제1서기)를 비롯한 개혁파들은 먼저 민주화를 시도했으나 이같은 움직임을 자본주의 부활이라고 경계해오던 소련 등 바르샤바 조약국 5개국 군대가 무력으로 그 해 8월 21일 밤 체코를 강점(强占)하고,[2] 시민들의 민주화 운동을 강제로 막음으로써 실패로 끝났다. 이로 인해 전 세계의 비난이 가중되기도 하였다.(→프라하의 봄) 1969년 1월 체코와 슬로바키아의 연방제가 수립되었다.[2]

1989년 당시 슬로바키아에게 평화로운 완전 자치를 주었고, 1993년에 평화롭게 분리되었다.

정치[편집][]

1939년 나치 독일이 불법 점령하기 이전에는 민주주의가 발전된 나라였다. 1948년 바츨라프 성에서 인민 공화국이 선포되었고, 1989년에 시민 혁명을 통해 다시 민주화되었다.

주민[편집][]

체코인슬로바키아인이 주로 거주하였고 다른 민족도 거주하였다.

종교[편집][]

대부분이 로마 가톨릭을 믿었다. 하지만 15세기에 얀 후스에 의해 체코 종교개혁이 있었기 때문에, 개신교도 존재했다.체코슬로바키아

(체코어: Československo 체스코슬로벤스코[*], 슬로바키아어: Česko-Slovensko 체스코-슬로벤스코, 문화어: 체스꼬슬로벤스꼬)는 1918년부터 1992년까지 (제2차 세계 대전 기간을 제외하고) 중앙유럽에 있었던 공화국이다.

1993년 1월 1일 체코슬로바키아로 평화롭게 나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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